역주행을 정주행으로 바꾼 가수들

















양다일, 볼빨간 사춘기, 폴킴, 펀치
이 가수들의 공통점은 역주행을 정주행으로 바꾼  가수들이라는 점입니다. 

'미안해'는 양다일이 2018년 12월에 발표해 거의 1년여간의 역주행 과정을 거쳐 현재(2018년 43주차)는 주간차트 24위까지 올라온 노래입니다. 

'고백'은 역주행 이후 2018년 10월에 처음 발매한 싱글앨범 수록곡으로 1주차에 주간차트 3위, 2주차에 2위를 기록하며 정주행한 곡입니다. 

'밤이 되니까'는 펀치가 2018년 9월에 발표해 15주간의 역주행을 통해 주간차트 8위까지 오른 곡입니다. 

'헤어지는 중'은 2018년 9월에 발표해 1주차에 주간차트 3위, 2주차에 2위를 기록하며 정주행한 곡입니다.   

앞서 살펴본 '양다일'과 '펀치' 케이스외에도  역주행을 정주행으로 바꾼 대표적 가수는 볼빨간사춘기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우주를 줄게'는 2016년 8월에 출시된 곡으로 비교적 짧은기간이지만 20위권대부터 역주행한 노래입니다. 같은해 12월에 출시한 '좋다고 말해'는 역주행 과정 없이 단숨에 주간차트 3위에 오른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폴킴이 드라마 '키스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역주행한 뒤, 지난주 발표한 '너를 만나'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 다음 주에는 곧바로 가온차트 최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이 역주행 과정을 통해 밑바닥부터 인지도를 쌓은 후, 그 기대감 바탕으로 차기 음원부터 정주행 하는 패턴이 최근 음악시장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양다일의 '미안해'는 2018년 39주차 노래방 차트에서 9위에 오르는 등 매우 탄탄한 역주행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차기 음원 역시 안정적인 정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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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력>
 
1990년대 말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뮤직비즈니스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CT 대학원에서 Cultural Management & Policy 석사학위를 받았다. 음악업계에는 1999년에 처음 입문하였으며 2009년에는 KT뮤직에서 차장 지냈다. DSP미디어 ‘카라프로젝트’ 전문심사위원과 Mnet ‘레전드 100송’ 선정위원, 가온차트 K-POP어워드 심사위원,엠넷 MAMA 심사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의위원, ‘SBS 인기가요’ 순위 산정방식을 설계할 때 알고리즘 자문을 맡기도 했다. 현재 음악전문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뮤직비즈니스 바이블’이 있다. 
 
Email: littlegiant911@gmail.com
https://www.facebook.com/musicbusinesslab 

김진우 수석연구위원 ㅣ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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